
[기계신문] 경상남도는 의료기기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독일 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23)’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독일 의료기기 전시회는 1969년 첫 개최 이후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전 세계 의료 분야 최신 산업동향 분석, 바이어 발굴 등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9만 1,642㎡ 규모로 66개국 4,52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경남도에서는 8개사가 참여하여 231건, 1,300만 달러의 상담과 660만 달러의 계약기대 실적을 거두었다.
올해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Exhibition Center and Congress Center)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참가품목은 영상 및 진단 의료기기, 병원설비, 실험실 장비, 실험용품, 정보기술(IT) 시스템 및 솔루션, 물리치료 및 정형외과 기기, 의료소모품 등 의료산업 전반이다.
참가기업은 부스임차료(장치비 포함), 편도항공료, 통역비(50%) 등을 지원받게 되며, 10개 참여업체 선정 이후 9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한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으로 연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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