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연 연구인력 소재·부품·장비 기업파견 지원사업」은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이 기업에 상주하면서 기업과 함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지원한다.

[기계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와 차세대 주력기술 개발‧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연 연구인력 소재·부품·장비 기업파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이 기업에 상주하면서 기업과 함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지원(연구인력당 최대 3년, 연 3억 원)한다.

특히, 전일제·장기간 파견을 통해 연구개발(R&D) 과제 수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소하고, 차세대 주력기술 개발과 중장기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수행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전담지원단으로 선정했으며, 2021년 예산은 45억 원이다. 공고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전담지원단의 선정평가를 거쳐 9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전문기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전담지원단) 및 융합혁신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 사업은 우수 연구인력 파견과 연구개발 과제를 연계한 통합 지원모델로서,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사업의 파견 연구인력을 통해 기업이 기술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자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연구인력 소재·부품·장비 기업 파견사업 참여 연구기관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