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승강기안전과에서 승강기안전장치인 과속조절기 기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승강기안전과에서 승강기안전장치인 과속조절기 기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기계신문] 한국폴리텍대학은 15일(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인 한국요꼬가와전기㈜와 글로벌 역량과 첨단기술 대응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세계 최초 분산제어시스템(DCS)을 상용화(1975년)한 기업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 이상 지사 및 파트너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자율성(Industrial Autonomy)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역량과 첨단기술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산업자율성 전환에 맞춘 기술과학자 양성 ▲산업현장 연계 교육 모델 구현 기반 마련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기술 개발 및 혁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힘을 합치게 된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한국요꼬가와전기의 앞선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이 산업자율성 전환에 대비한 실무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과학자를 양성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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