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전북도가 5월 24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식품기업이 유일한 국가 식품 전문 산업단지이자 대표적인 농생명혁신기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기업지원 시설·장비를 활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영양성분 분석, 시제품 제작, 식품포장의 설계·제조·검사 등을 할 수 있는 837종의 장비와 12대 기업지원시설(올해 준공 예정인 청년식품창업센터 및 기능성원료은행 포함) 등 식품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했던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은 HACCP 유효성 검사, 영양성분 분석검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아 생산비용 절감, 지난해 대비 총매출액 20% 상승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백승하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은 “도내 식품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장비를 이용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이 증대될 수 있는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식품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활용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및 14개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북도 농생명식품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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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표
hup@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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