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과 하나은행 이성진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기계신문] 한국중부발전㈜은 22일(화) 충남 보령 본사에서 하나은행과 ‘자금 유동성 안정적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요청하면 하나은행이 적합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체결식에 참석한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CFO)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대표 은행인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이성진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발전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금 유동성의 안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지원으로 중부발전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농협 1,500억 원 당좌차월 이외에, 2023년 6월 신한은행과 500억 원의 한도대출을 신규 확보하였으며, 이번 하나은행과의 1,000억 원 한도대출 추가 확보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대했다. 향후에도 금융시장 단기 변동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도대출을 신규 확보하여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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