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 미래차, 항공우주, 철강, 탄소, 기계, 배터리 등 12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정책금융 자금지원 우대 후보기업을 모집한다.

[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항공우주, 철강, 탄소, 기계, 배터리, 조선, 반도체, 광학, 전기 등 12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정책금융 자금지원 우대 후보기업을 모집한다.

후보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신속한 여신심사와 함께 심사 통과 시 자금지원 추가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후보기업 요건은 산업별 특성을 반영하여 혁신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을 확인하는 객관적 기준으로 마련되었다.

▲ 분야별·정책금융기관별 주요 지원상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1일(월)까지 분야별 담당기관으로 신청서 및 후보기업 요건 해당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후보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 목록은 9월 중으로 정책금융기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보기업 모집은 산업통상자원부·금융위원회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정책금융 자금공급 방향’의 후속조치이다.

▲ 분야별·정책금융기관별 주요 지원상품

금융위원회는 5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산업별 소관 부처가 제안한 핵심사업들에 총 26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번 12개 산업분야에는 약 13조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혁신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금융위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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