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냉동공조, 에너지기기, 농기계, 금형 등 4개 업종 협·단체, 기업과 ‘제2차 기계분야 수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건설·공작기계에 이어 30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냉동공조, 에너지기기, 농기계, 금형 등 4개 업종 협·단체, 기업과 ‘제2차 기계분야 수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개 업종별 수출현황과 전망, 업계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기계분야 수출유망품목에 대한 지원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업계에서는 수출 시장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만큼 업종 구분 없이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자금, 인력, 판로 등 다방면의 정부지원을 요청하였고, 특히 최근 수출이 유망한 히트펌프, 트랙터, 고신뢰 금형기기 등에 대한 지원강화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기계산업은 어려운 수출 상황을 돌파하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중대한 시기”라면서 “고효율 에너지기기 한국관 지원확대, 친환경 기계 연구개발(R&D) 사업, 연구개발(ODA)와 연계한 농기계수출센터 조성 확대 등을 통해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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