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해천 대한기계학회 신임회장

[기계신문] 최해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2021년 1월 1일부터 대한기계학회 제6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 5일에 설립되어 2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는 기계분야 대표 학회다.

이번에 취임하는 최해천 교수는 지난 2020년 12월 17일 개최된 대한기계학회 정기총회에서 제65대 회장으로 인준되었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해천 신임회장은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및 국제협력부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Fellow), ‘Journal of Fluid Mechanics’ Associate Editor, ‘International Journal of Multiphase Flow’ Editorial Advisory Board, ‘Flow, Turbulence and Combustion’ Advisory Editor, ‘Int’l Journal of Heat and Fluid Flow‘ Editorial Board Member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기계학회에는 재료 및 파괴, CAE 및 응용역학, 동역학 및 제어, 생산 및 설계공학, 열공학, 유체공학, 에너지 및 동력공학, 신뢰성, 바이오공학, 마이크로/나노공학, 플랜트, IT융합, 교육 등 기계공학 관련 전문 분야를 다루는 13개 부문이 조직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전국 8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다.

대한기계학회는 기계저널, 대한기계학회논문집(Scopus 등재), 기술과 교육,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 of Technology(JMST, SCIE 등재), JMST Advanced 등 정기간행물 발간과 더불어 종합학술대회 등 총 2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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