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가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스마트 기계·부품, 오토메이션 기업을 타깃으로 투자유치 전략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계신문] 창원시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스마트 기계·부품, 오토메이션 기업을 타깃으로 투자유치 전략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창원시와 경남도가 공동 주최하며, 115개 업체가 314개 부스로 참가해 오토메이션 & 스마트 공장, 스마트 공작기계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지방 최초로 전자부품연구원의 ‘스마트공장 데모장비’를 유치하여 디지털 뉴딜을 전파하기 위한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구축 사례 설명회도 마련했다.

국내 최대 스마트 생산 제조 산업 지역인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투자유치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국내외 스마트기계 관련 유망기업의 투자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창원시는 행사장 내에 기업유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요기업별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입지·재정·행정 등 기업투자 전반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순회 홍보단을 운영하며 ‘기업(氣UP)하기 좋은’ 창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상담한 기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투자결정과 실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인프라, 지원정책 등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가 잘 조성된 창원에 유망기업이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천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한 창원시는 2020년을 ‘시민이 체감하는 창원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고자 기업투자유치 2조원과 일자리 창출 4,000명을 목표로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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