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는 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206개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206개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인천TP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시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새로 참여한 인천지역 기업들이다. 인천TP는 지난해에도 61개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한 바 있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이다.

▲ 인천테크노파크는 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206개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TP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유지관리 비용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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