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19일(화)부터 열린다.

[기계신문]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19일(화)부터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채용박람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채용상담 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를 지원하고, 일반기업과 새싹기업으로 나눠 2회 시행한다.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0월 19일부터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취업 및 채용상담에 관심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하면 되고, 2차(스타트업기업)는 11월 16일(화)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채용일정 등의 사유로 상담만 진행하는 기업이 일부 있으므로, 신청자들은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서 신청해야 한다.

부대행사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과 이력서 클리닉을 통해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온라인 실시간(Live)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 해법을 제공한다.

구직 희망청년은 행사기간 동안 취업서류 사전 작성, 면접 컨설팅, 직무 멘토링, 자격증 컨설팅 등의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 김배성 과장은 “물류산업은 코로나19 시대에 급성장한 온라인·비대면 핵심 산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래산업”이라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중소기업에겐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청년들에겐 구직 및 자기발전의 기회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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