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코로나19 환경에서의 우리 기업인 출입국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8월 14(금) 9시부터 본격 가동한다.

[기계신문] 정부는 코로나19 환경에서의 우리 기업인 출입국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8월 14(금) 9시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번 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 환경에서의 외국의 입국 정책, 우리나라 기업인 출입국 지원제도, 주요 업무별 정부부처 담당자 등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건강상태 확인서, 전세기 등 기업인 출입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표번호 1566-8110의 콜센터, ‘Business Travel Support Center’를 의미하는 홈페이지, 종합지원센터 내 오프라인 상담소인 민원데스크(코엑스 1층)를 설치·운영한다.

중소·중견기업인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제기하는 전세기 이용에 있어 관계부처(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경제단체(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유관기관(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건설협회), 국내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요발굴부터 전세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종합지원센터의 본격 가동에 앞서, 13일(목)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유관기관 임원,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이날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인의 국경간 이동이 개별 기업의 경영 활동 개선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의 신속한 회복을 돕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기업인들의 국내외 사업 활동에 있어 자발적인 방역 노력을 해줄 것과 관계부처, 유관기관 등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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