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신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12월 6일(목)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19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 행사로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5시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공작기계산업에 있어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 상을 시상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국내 공작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작기계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1979년 4월 47개 회원사로 출발하여 39년이 지난 현재 171개 회원사로 늘어났으며, 국내 공작기계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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