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류석현 원장(왼쪽 8번째)은 지난 22일(목)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왼쪽 8번째)은 지난 22일(목)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지난 22일(목)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예산군, 충남대학교, LS엠트론과 충남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부지 내 연구센터 구축사업 및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 조성 등 산업생태계 여건 조성 지원(충남도‧예산군) ▲농기계 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및 기술애로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 및 인력양성 지원(충남대학교) ▲연구인력, 연구장비 인프라, 관련 기술 지원(기계연) ▲농기계 장비 및 연구장비에 대한 기술지원과 신사업 발굴 협력(LS엠트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연구센터 구축사업 유치 및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기계연은 현재 농업기계, 농업로봇,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련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구원의 기술들과 노하우, 개발 장비 등을 바탕으로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연구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는데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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