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및 고도화를 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LS일렉트릭과 연계한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LS일레트릭은 2021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제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이다.

인천TP는 지난 2019년 LS일레트릭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10개사 내외의 인천 중소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TP에 따르면, 대기업과 달리 중소 제조기업은 스마트공장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TP와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도입 또는 고도화를 희망하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약 6주간 ▲기업별 스마트화 수준 진단 ▲스마트공장 개선안 도출 등 제조혁신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기업지원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및 고도화를 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제고와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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