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환 대한기계학회 신임 회장

[기계신문] 대한기계학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동환 총장이 2024년 1월 1일부터 제68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임하는 김동환 총장은 지난 2023년 11월 2일 개최된 대한기계학회 정기총회에서 제68대 회장으로 인준되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환 총장은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8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테크노파크 본부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장, 공학교육혁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거점센터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평의회 의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테크노파크 이사장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한, 국내외 학술지에 9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12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허 15건을 출원 등록하였고 6건의 기술이전을 하였다.

대한기계학회에서는 ‘수석부회장’, ‘선출직 부회장’, ‘IT융합부문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 5일 창립된 이래 우리나라 기계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선도해온 학회로서, 3만 2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기계학회에는 재료 및 파괴, CAE 및 응용역학, 동역학·제어·로봇, 생산 및 설계공학, 열공학, 유체공학, 에너지 및 동력공학, 신뢰성, 바이오공학, 마이크로/나노공학, 플랜트, IT융합, 교육 등 기계공학 관련 전문 분야를 다루는 13부문이 조직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전국 8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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