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밸리 업무혁신 AI 프롬프톤 및 스마트워크톤’ 포스터

[기계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G밸리 업무혁신 AI 프롬프톤 및 스마트워크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프롬프톤(Prompthon)이란 시스템 명령 메시지인 프롬프트(Prompt)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국형 생성형 AI인 ‘뤼튼 스튜디오’를 활용해 나만의 업무 툴을 개발하는 노코드(No Code) 기반 AI 툴 개발 경진대회를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전문 분야별 AI 및 스마트워크 업무 툴 개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SBA 주최, 뤼튼테크놀로지스, SIT 미니클러스터(Smart Information Technology), G-스마트 디지털협의체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AI 프롬프톤은 한국형 생성형 AI인 ‘뤼튼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나만의 AI 프롬프트 비서 만들기’를 주제로 팀별 과제수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G밸리 기업은 물론 서울 소재 기업 임직원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워크톤은 ▲ChatGPT를 활용한 정부과제 작성 ▲미드저니(AI 활용 이미지 생산 툴)를 활용한 제안서 작성 등 두 가지 분야이며, 주어진 시간 내에 제작하여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2023 G밸리 스마트워크-IT 기술워크숍에 1회 이상 참여하였거나, 스마트워크 툴로 업무 작업이 가능한 G밸리 소재 기업 임직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통해 11월 16일(목) 20:00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에는 AI 프롬프톤 부문 ▲대상(1개팀) 100만 원 ▲최우수상(1개팀) 70만 원 ▲우수상(2개팀) 50만 원의 상금을, 스마트워크톤 부문 ▲대상(1개팀) 100만 원 ▲최우수상(1개팀) 70만 원 ▲우수상(2개팀) 50만 원 ▲장려상(2개팀) 15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내달 23일(목) 서울 금천구 소재 골드리버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 가지 분야만 신청 가능하다.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G밸리 입주기업이 AI와 스마트워크를 결합하여 업무 환경을 개선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제품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업무 분야별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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