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30일(금)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육성기업의 신개발 농업기계 연시회를 실시했다.

[기계신문]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30일(금)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시군 농업기계 업무담당자와 경남농업기계기술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육성기업의 신개발 농업기계 연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창업본부가 육성하는 8개 농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가진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기업들에 대한 회사소개, 전시, 시연 및 개발제품의 질의응답으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고, 기계화 도입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시연회에서는 8개 업체에서 11여 종의 농업기계를 전시하고 농업기계 실습 포장에서 직접 작동 및 시연을 하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에이지로보틱스 자율방제 로봇, 자동호스릴, 비닐수거기, 동력운반차, 진동 휴립복토기 등 8개 업체에서 11여 종의 농업기계를 전시하고 농업기계 실습 포장에서 직접 작동 및 시연을 하였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영농인구의 고령화와 여성화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농업인구의 감소는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을 낮춰 식량안보가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번 연시회가 경남 농업의 기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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