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ETRI-KAERI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기술 설명회’가 6월 29일(목) 13시 30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최된다.

[기계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오는 6월 29일(목) 13시 30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2023 ETRI-KAERI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가 발표한 12대 국가 전략기술 분야 중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선정했다. ▶스마트카 ▶전기차 ▶물류 모빌리티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등 4개 세부산업 분야 내 주요 제품·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61개 사업화 유망기술들을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 주요 8개 사업화 유망기술은 행사 당일 R&D를 수행한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1:1 개별상담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발표될 8개 기술은 ▶다중센서융합 자율주행 AI S/W 기술 ▶자율주행 다중센서 데이터 실시간 무손실 압축 저장기술 ▶경제적이고 친환경인 이차전지 양극재 재활용 기술 ▶Crack-free 에피 성장 및 고방열 패키징 기술 ▶인간을 대신하여 위험작업 수행이 가능한 로봇 및 제어장치 ▶다중 물류·서비스 로봇 통합 운영을 위한 실시간 편대관리 시스템 ▶운전원 로그 기반 감시 및 제어 시스템 ▶AloT 기반 지게차 작업차 위험상황 감지 및 데이터 커넥터 기술이다.

▲ ‘2023 ETRI-KAERI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기술 설명회’에서 소개될 4개 세부산업 분야 중 전기차 산업 내 주요 제품·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17개 사업화 유망기술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화 협력 및 금융지원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협력 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 1:1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상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활동에 필요한 금융지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한 발 더 다가온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서 이번 설명회는 벤처·중소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이번 설명회로 많은 기업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공공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원자력연구원 기술사업화팀, ETRI 연구성과확산실로 문의하면 된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