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기계학회과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기계산업혁신포럼’이 2일(금)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됐다.

[기계신문] 대한기계학회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2일(금)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A에서 ‘지축을 흔드는 K-방산(육군)에서 기계공학의 역할’을 주제로 ‘기계산업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한기계학회와 국방과학연구소뿐 아니라 핵심 관계기관인 육군 군수사령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현대로템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육군 군수사령부 엄용진 사령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K-방산의 육군 지상무기 국산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밀도 있는 패널토론를 통해 K-방산의 지속적인 성장 및 향후 연구개발 전략을 도출함으로써 국방기술의 핵심이자 원천으로서 기계공학의 역할을 모색했다.

김학성 국방과학연구소 지상기술연구원장은 ‘K-방산(육군)이 바라본 기계공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패널토론에는 윤주일 교수(한성대 기계공학과), 왕지현 부장(국방과학연구소 지상기술연구원), 정영철 본부장(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진흥본부), 이정엽 전무(현대로템 디펜스사업부), 전진모 상무(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석했다.

▲ 패널토론에는 윤주일 교수(한성대 기계공학과), 왕지현 부장(국방과학연구소 지상기술연구원), 정영철 본부장(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진흥본부), 이정엽 전무(현대로템 디펜스사업부), 전진모 상무(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석했다.

한편,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 5일 창립 이래 국내 기계공학 분야 학문과 기술 발전을 선도해온 학회로 2만 9,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대한기계학회에는 재료 및 파괴, CAE 및 응용역학, 동역학 및 제어, 생산 및 설계공학, 열공학, 유체공학, 에너지 및 동력공학, 신뢰성, 바이오공학, 마이크로/나노공학, 플랜트, IT융합, 교육 등 기계공학 관련 전문 분야를 다루는 13개 부문이 조직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전국 8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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