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0일(목) 서울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고객만족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렀다.

[기계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20일(목) 서울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고객만족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태곤 원장을 비롯해 본원 실부장, 지역검사소장, 고객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고객만족도 평가결과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검사 및 형식신고,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등 분야에서 부진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관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고객만족경영 규정을 신설하고, 내외부 고객이 참여하는 고객만족경영위원회 구성운영 및 부서단위 CS리더 지정운영, CS실무협의체 가동, 실시간 수검자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안전관리원은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지만, 최근 목표대비 점수가 하락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김태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공공기관은 국가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기 때문에 고객인 국민에게 친절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강도 높은 CS직원교육 및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