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023년도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컨소시엄을 공모한다.

[기계신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해결과 국민 편의증진을 목표로 2023년도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컨소시엄을 공모한다.

올해의 경우, 정책 및 예산 등을 고려하여 ‘국민체감실증형’ 단일 유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국비 약 10억 원을 지원한다.

▲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개요 *지원규모는 신청 과제수와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은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종·다수의 로봇 융합실증을 지원하는 2단계 연차사업으로, 1단계에 개별로봇 실증과 통합관제 구축, 2단계에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종로봇 융합실증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로봇기업 및 SI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제시스템의 기본기능 역량을 숙지할 수 있도록 사업의 정량목표 필수항목을 세분화하였다.

단계별 국비 최대 3.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단계 이후 연차평가를 통해 2단계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민간부담금의 경우 총사업비의 50% 이상 매칭해야 한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서비스로봇의 새로운 수요시장 창출과 전문 SI기업 육성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다종·다수의 로봇 도입 및 실증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 기관, 기업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접수 마감일은 3월 21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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