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신문]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충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인 천연원료를 함유한 천연·유기농화장품 개발 및 지역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 25곳을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산업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연고산업을 발굴·육성 고도화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신장,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유망기술 융·복합 결합 시제품개발 ▲국내외 규격평가 및 효능평가 지원 ▲인증 관련 기술지도 및 기술애로 해소 ▲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 지원 등 11개 분야에 대해 기업당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화장품 기업으로 천연·유기농 화장품 및 원료 개발 희망기업에 한하며,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곳이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 컨택센터로 신청한 뒤 제반 서류를 지원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각 해당기관(충북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총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 사업을 통해 29개사 47건을 지원하여 사업화 매출 6.3억 원 및 수출액 2.6억 원, 신규고용 12.7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세부실적으로는 ▲시제품 제작 지원 5건 ▲천연·유기농 인증획득 지원 5건 ▲규격평가 및 효능평가 13건 ▲장비활용 지원 8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6건 등이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특화산업 및 특화된 기술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영위하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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