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산업·수송용 탄소소재 부품 산업 육성 사업’을 공모한다.

[기계신문] 전라북도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탄소소재 활용 저변 확대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수송용 탄소소재 부품 산업 육성 사업’을 공모한다.

산업·수송용 탄소소재 부품 산업 육성은 생산 공정개선 및 시제품 제작 등 기업 애로를 해결해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방위산업 관련 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최근 2년 내 제조 공정 라인을 운영하거나 신규 투자하고 있는 도내 탄소 관련 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방위산업 관련 제품 생산기업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정개선과 시제품 제작이다. 공정개선은 1개사에 최대 3억 원, 시제품 제작은 3개사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 기간은 2월 23일(수)부터 3월 8일(화)까지다. 신청은 3월 2일(수)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또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탄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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