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새만금개발청이 16일(화)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차 및 이차전지 제조기업 ㈜MPS코리아의 공장건축을 허가했다. 이번 건축허가로 올해 새만금산단 내 신규 건축허가는 11건으로, 전년도 총 신규 건축허가 7건을 훌쩍 넘어섰다.현재 새만금산단은 작년과 올해 건축허가된 18건 중 미착공 5건, 준공완료 2건을 제외하고, 11개 건축물이 착공신고를 마치고 활발히 공사 중에 있다.공사 중인 기업의 총투자비 1,859억 원 중에서 건축공사비는 447억 원이며, 전북지역 업체가 시공을 맡을 계획이어서 지역 건설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계신문] 울산광역시가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에 1차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 돌입했다.‘울산하이테크배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1,8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부지 194만㎡ 규모로 3단계로 나눠 지난 2006년 착수,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이번 2단계 조성사업은 총 1,3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 57만 6,000㎡ 규모로 2023년 준공된다. 유치 업종은 전자부품,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타 기계 등이다.앞서 1단계 조성사업은 지난 201
[기계신문] 전라남도는 27일(수) 함평군 일원에 조성 중인 ‘빛그린 국가산단’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실무협의회를 갖고, 상생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전남도에 따르면, ‘빛그린 국가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4년 9월부터 407만 1천㎡ 면적에 사업비 6천 59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로 광산업과 디지털정보가전, 첨단부품소재, 자동차부품 등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 전남도와 함평군은 산단과 근로자 주거단지 조
[기계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Factory-On)을 개편하고 27일(수) 서비스를 개시했다.팩토리온은 공장설립 인허가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기 위해 2010년에 개발되었으나, 공장설립에 필요한 입지정보, 관련 기업정보, 인허가정보 지원기능이 부재해, 기업은 법령을 직접 찾거나 여러 담당공무원을 찾아야 했고, 담당공무원도 공장설립 관련 법령이 많아 어려움을 호소해왔다.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팩토리온에 공장설립 분석서비스를 개발하였고,
[기계신문]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 Post-BI 입주기업 육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사업’은 향후 전라북도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첫 마중물로,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BI) 졸업기업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테크노파크 내 입주기업으로 유치하고, 시제품 제작, 제품고도화,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9년도에는 신규 입주기업 27개사를 유치하고, 10개사를 지원하여 신규고용 38명, 사업화 매출 4.94
[기계신문] 반도체·디스플레이용 드라이 필름 생산기업 한국다이요잉크가 일본 다이요잉크와 합작으로 충남 당진 송산 외국인투자지역에 향후 5년간 FDI 900만 달러 등 약 170억 원을 투자해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이에 한국다이요잉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과 2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공장이 완공되면, 그동안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패키징·디스플레이용 드라이 필름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된다.솔더 레지스트 잉크와 드라이 필름은 프린트 배선판의 회로 패턴을 보호하는 절연 코팅 재료로 전기적
[기계신문] 산업용 보일러 제조 전문 기업 대열보일러와 비엔에스는 2022년까지 충남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3만 3057㎡(1만평) 부지에 22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6일 충남도청에서는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 비엔에스 장영순 대표, 양승조 충남지사, 맹정호 서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다.대열보일러는 1970년 창업한 50년 전통의 기업으로 국내 산업용 보일러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용량이 큰 노통연관식 보일러 부문은 국내 1위 기술력과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기계신문]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가 유치한 기업 수는 168개로,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기업유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유치 기업은 1월 57개, 2월 58개, 3월 53개이며, 이 중 수도권 이전 기업은 5개다.1분기 유치 기업 가운데 대원엔비폴은 아산에 새롭게 난연단열자재 생산 공장을 건설했으며, 샌드위치판넬업체 에이치피코리아는 예산 신소재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또 OLED소재 기업 덕산네오룩스는 아산에 개별 입지했고, 자동차부품 업체인 한진오토모티브는 홍성 농공
[기계신문] 서울시가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조성한 ‘마곡산업단지’의 관리‧지원을 전담할 전문기관 ‘마곡산업단지 관리재단(가칭)’ 설립을 2021년 5월 출범 목표로 추진한다.강서구에 위치한 마곡산업단지는 IT·BT 등 첨단산업 중심의 융복합 산업단지로, 150여 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78개 기업이 건물 준공 및 입주를 완료했다. 향후 지식산업센터 등 총 1,500여 개 이상의 연구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마곡산업단지는 김포‧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해외 진출이 용이하고, 지하철 3개 노선이 도심과
[기계신문] 새만금개발청은 2019년 한 해 동안 총 21건, 487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새만금지역의 투자협약 체결 건수는 연간 1~4건에 불과했으나, 2018년 들어 8건, 2019년에는 2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해 투자유치는 미래 유망산업인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등 신산업분야에서 두드러졌다. 또한, 외투기업인 레나인터내셔널 등 17개사와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입주 성과 또한 대폭 증가했으며, 3월에는 네모이엔지, 6월에는 레나인터내셔널, 11월에는 동호코
[기계신문] ㈜태양합금, ㈜신화이앤이, ㈜청운글로벌팜스는 새만금개발청과 28일(목) 서울투자전시관에서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창환 군산시 투자유치단장, 조석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김광호 태양합금 대표이사, 황성태 신화이앤이 대표이사, 전원규 청운글로벌팜스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태양합금, ㈜신화이앤이, ㈜청운글로벌팜스 3개 기업은 2020년 장기임대용지 확보 후 바로 착공에 들어가며,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내 63,000㎡(19,00
[기계신문] 한국전력은 25일(월) 전남 나주혁신산단에서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윤병태 전라남도 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연구개발 및 빛가람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의 연구 협력을 위한 R&D 시설로, 총 800억 원이 투입되어 2021년 9월 준공 예정이다.연구소에는 12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동, 특화기술시험동, 기업협력시험동, 옥외실증시험장을 갖출 예정이
[기계신문] 독일 헨켈사의 첨단 전자재료 신사업장 기공식이 29일(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스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대사, 바바라 촐만(Barbara Zol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박현남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회장, 마크 돈(Mark Dorn) 헨켈 아태지역 사장, 김유석 헨켈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독일 헨켈 본사가 100% 투자한 자회사인 헨켈코리아의 첨단 전자재료 신사업장은 연면적 10,144㎡ 규모이며 내년 9월
[기계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7일부터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입주자격은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및 조선해양 관련 기업 또는 연구소와 진흥원의 설립 목적에 부합되는 소프트웨어 산업,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이다.기업 입주실은 21개실이며 11월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2년이며, 연장을 원하면 평가에 따라 2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입주공고의 자세한 사항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기반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
[기계신문]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업단지를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승격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새만금지구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을 27일(금) 변경·고시했다.새만금개발청은 국가산업단지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 새만금사업법을 개정하고, 올해 7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승인을 거쳐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에 최종 반영했다.새만금 산업단지가 일반산업단지에서 국가산업단지로 승격됨에 따라 국가 기관인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관리함으로써 정부의 정책과 예산을 신속히 수립·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투자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9년 7월 신설법인은 9,932개로 전년 동월대비 11.4%(1,014개) 증가했다. 한편, 2019년 1~7월 신설법인은 6만 3,833개로, 전년 동기대비 3.4%(2,125개) 늘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019년 7월 신설법인은 9,932개이며,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095개, 21.1%), 제조업(1,797개, 18.1%), 부동산업(1,311개, 13.2%), 건설업(1,038개, 10.5%) 순으로 신설되었다.제조업 신설법인은 1,797개로,
[기계신문] ㈜동호코스모는 새만금개발청과 7월 29일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동호코스모는 새만금 산단에 입주하는 첫 번째 계량기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동호코스모는 2005년 창립 이후 OEM 방식으로 정밀 계측기의 몸체를 생산하고, 원격 전력 검침 관리 장치 AMI의 측정관리 시스템을 연구·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제조하고 설치·운영해온 전문 기업이다.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동호코스모는 2020년까지 산업단지 2공구 내 장기임대용지 23,200㎡에 8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계량기 제조시설을 신설
[기계신문]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18일 강진아트홀에서 ㈜강진수소발전 등 4개 기업과 7천15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하고 강진산업단지 100% 분양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김용호·차영수 전라남도의원, 투자기업 대표 및 관계자, 강진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강진산단의 마지막 투자협약과 100% 분양을 축하했다.전남지역에는 국가산단 5개, 일반산단 32개, 농공단지 68개 등 총 105개의 산업단지가 있다. 민선7기 이후 분양률 80% 미만 일반산단은 12
[기계신문] 충청북도는 5월 31일 충북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음성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2017. 11.), 사업시행협약 체결(2018. 12.), 충청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2019. 05.) 등의 절차를 거쳐 31일 최종 승인 고시되었다.음성 맹동 인곡산업단지는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 및 맹동면 인곡리 일원에 조성되며, 약 1,715천㎡ 규모로 총사업비 2,708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이곳에 신물질 생명공학
[기계신문]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가 발표한 ‘중국 4대 도시 오피스 가격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베이징 오피스의 월 평균 임대료는 ㎡당 327위안으로 약 190위안의 서울보다 크게 높았다. 상하이, 선전도 서울을 앞질렀다.2017년 기준 중국의 오피스 임대 시장 규모는 5826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6.4% 증가했으며 임대면적은 3억 8200만㎡로 4.6% 늘었다.중국 4대 도시 가운데 오피스 임대료는 베이징이 가장 비쌌지만 판매가격은 선전이 제일 높았다. 선전은 ㎡당 5만 880위안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