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지역 내 미래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기계신문] 부산시가 지역 내 미래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은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기술혁신 역량을 확보한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간(1년) 기술 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이전사업화 ▶사전기획 ▶기업자율 등이며, 올해는 중형 및 소형 지원과제로 분리해 총 10개 기업 이내를 선정한다.

중형 지원과제는 전기·수소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15개 기술 분야 중에서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소형 지원과제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 분야, 범부처 혁신성장동력산업 분야, 부산시 7대 전략산업 분야 중에서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 지원 프로그램

부산에 본사가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29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금) 오후 6시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 중 서면평가 → 발표평가 →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협약 시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학·연 혁신 주체 간 기술이전, 연구·개발(R&D) 기획 등의 성과를 연계할 것”이라며 “그 성과가 시제품 제작 등으로 1년 이내에 사업화됨으로써 지역산업의 기술혁신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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