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지난 1월 31일(화) 농기계의 무인화·스마트화·전동화 기술 개발을 위해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를 개소했다.

[기계신문] 농기계 전문 기업 ㈜대동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지난 1월 31일(화) 미래 농업환경에서 요구되는 농기계의 무인화·스마트화·전동화 기술 개발을 위해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를 개소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KIRO 여준구 원장, 정구봉 선임연구본부장, 서갑호 지역연구본부장, 민정탁 미래전략사업실장과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 권기재 부사장, 감병우 상무를 비롯해 김경수 카이스트 교수(기계공학),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는 오는 2025년까지 ▲농작물 자율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주기에 활용 가능한 전동형 로봇관리기 ▲실내용 배송로봇 등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 핵심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는 오는 2025년까지 농작물 자율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등 농기계 무인화 핵심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대동은 상용화 제품의 양산화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H/W 및 주행제어 연구를 담당하고, KIRO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등 요소기술의 S/W 개발을 전담하여, 핵심기술 확보 후 상용화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은 “우리가 보유한 우수한 로봇기술을 국내 기업과 공유하여 민간기업의 신규 로봇시장 진출 및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는 KIRO의 강점 분야 중 하나인 농업로봇 분야에서 ㈜대동과 함께 협력하여 미래농업 관련 로봇기술의 세계적 기술 경쟁력 확보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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