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경기검사소 검사원이 건설기계 검사기법 발표를 하고 있다.

[기계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건설기계 검사기법 경진대회’에서 지난 27일(금) 오후 3시부터 전국 18개 지역검사소별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이번 건설기계 검사기술 고도화 경진대회는 검사원들의 검사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심사는 검사의 명확성, 측정의 정확성, 기종별 이해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심사단은 내부 및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했다. 결과는 30일(월) 내부 통신망을 통해 공표됐으며, 입상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의 우수 사례가 확산되어 건설기계 검사기술 향상이 촉진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건설기계 안전사고 ‘Zero’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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