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명, 1인당 월 20만 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제조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의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한 기업에 많게는 5명까지 1년 동안 한 명에 최대 월 20만 원씩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업 앞으로 계약된 임대(월세) 기숙사에 입사 1년이 지나지 않은 신규 취업자 1명 이상이 기거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안정을 통한 근로자의 장기 재직 등 인력난 해소에 적잖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한음표 기자
hup@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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