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수출초보기업 200개사 모집
[기계신문] 한국무역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가기업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IT기기 및 부품소재 100개사와 스마트 헬스·뷰티케어 100개사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 받는다.
영상 콘텐츠는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기업간 거래(B2B) 온라인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바이어에게 노출된다. 무역협회가 보유한 178만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도 이뤄진다.
한국무역협회 박민영 온라인마케팅실장은 “온라인 전시회 사업은 비용과 시간 때문에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홍보를 넘어 바이어 계약 체결과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상미 기자
osm@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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