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신문] KOTRA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 바이텍(BITEC) 전시장에서 개최된 아세안 최대 규모의 전동공구 및 금속가공기술 관련 전시회 '메탈렉스(Metalex)'에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공동 주관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참가한 3,300여개의 브랜드가 전시되어 산업용 로봇 최신모델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금속 및 기계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2017년 메탈렉스 전시회 관람객수는 9만 1034명 수준이었으며, 올해 전시회에는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메탈렉스 전시회는 ▶금속기계공구 ▶판금 성형기 ▶정밀측정 및 테스트기기 ▶기계공구 액세서리 ▶공구 및 공구세공 ▶연마기 ▶금형제작 ▶유체동력 ▶동력전달 ▶조립 및 핸들링 ▶와이어 ▶튜브 ▶주입장치 ▶통제기 및 컴퓨터 시스템 ▶용접 ▶반제품 및 원자재 등 16개 분야로 나뉘어 전시되었다.
국가관은 한국, 싱가포르, 일본, 독일, 중국 등 9개관이 설치되었으며, 한국관의 경우 38개사가 참가하였다.
KOTRA 김민수 방콕무역관은 "각 국가관 및 전시관이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으며, 특히 제조업에 ICT가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뜨거운 관심을 이번 금속기계전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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