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LS엠트론이 신기술을 집약한 농업 플랫폼 ‘마이파머스(MyFarmUs)’, ‘마이팜플러스(MyFarm+)’, ‘마이엘에스트랙터(MyLSTractor)’ 3종을 공개했다.
AI로 한층 진화한 마이파머스(MyFarmUs)는 농가별 필지와 작물 정보를 AI가 분석해 ▲기상 ▲병해충·농약 ▲정부 지원 정책 ▲영농 교육 등 핵심 농업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농민들은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으며,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영농 지식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규 출시한 마이팜플러스(MyFarm+)는 농작업의 모든 과정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작업 기록 관리 ▲작업 대행 서비스 ▲팀 기반 협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농작업 중계, 인력 알선 등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민들이 인력 및 자원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원격 관제 플랫폼 마이엘에스트랙터(MyLSTractor)도 농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농민들은 ▲트랙터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운행 정보 확인 ▲소모품 교체 시기 안내 등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받아,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S엠트론은 마이파머스를 비롯한 농업 플랫폼 3종을 결합해 데이터 수집부터 현장 작업 실행까지 연결되는 종합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농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극대화하며, 디지털 농업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AI 기반 농업 플랫폼은 농촌 인구 감소와 인력난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며 “LS엠트론은 농업 현장의 노하우를 AI와 접목해 농업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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