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경남도가 연구개발장비의 공동 활용을 활성화하고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25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남테크노파크, 18개 협력기관의 3차원 측정기 등 연구개발장비 사용 시 기업당 장비사용 수수료의 60%까지, 월 150만 원, 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 5년간 7억 원을 투입해 354개 기업의 장비사용 수수료 675건을 지원해 제품개발, 신뢰성 확보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장비사용 수수료를 지원한다.
협력기관은 ▲(창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로봇랜드재단 ▲(진주) 경상대학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김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인제대학교, FITI시험연구원 ▲(거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남해) 남해대학, 남해마늘연구소 ▲(산청) 경남항노화연구원 ▲(하동) 하동차&바이오진흥원 ▲(거창)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총 18개 기관이다.
공동활용 장비는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연구장비지원시스템에서 검색·이용 신청할 수 있다. 장비사용 수수료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연구장비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오상미
osm@mtnews.net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