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안전고도화기술개발사업 중점 투자 분야
제조안전고도화기술개발사업 중점 투자 분야

[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산업재해 위험요인 사전 예측·예방을 위한 ‘2025년 제조안전고도화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298억 원(5년간, 국비 기준)이며 해당 분야는 배터리·석유화학·반도체 등 제조 10개 업종이다.

이 사업은 업종별 제조현장의 사고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제조안전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제조안전 얼라이언스를 통해 확산을 추진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제조업 주요 10개 업종에 대해 AI 기반 제조안전시스템 개발을 지원할 예정으로, 2025년에는 배터리·석유화학·섬유 등 3개 업종 신규과제 및 사업자를 공모한다(지원기간 : 33개월).

금년도 과제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받으며, 공모 기간은 1월 31일(금)부터 3월 4일(화)까지다.

산업부 관계자는 “업종 맞춤형 AI 제조안전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제조산업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제조안전 패러다임을 사후대응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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