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대한기계학회는 한국과학기술원 배중면 교수가 2025년 1월 1일부터 대한기계학회 제69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고 밝혔다.
배중면 교수는 지난 2024년 11월 7일 개최된 대한기계학회 정기총회에서 제69대 회장으로 인준되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배중면 교수는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Imperial College)에서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안보융합원장 재임 중이다.
또한, 국내외 학술지에 1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44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허 131건을 출원 등록하였다. 대한기계학회에서는 ‘수석부회장’, ‘선출직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 5일 창립된 이래 우리나라 기계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선도해온 학회로서 3만 1,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기계학회에는 재료 및 파괴, CAE 및 응용역학, 동역학·제어·로봇, 생산 및 설계공학, 열공학, 유체공학, 에너지 및 동력공학, 신뢰성, 바이오공학, 마이크로/나노공학, 플랜트, IT지능융합, 교육 등 기계공학 관련 전문 분야를 다루는 13개 부문이 조직되어 활동 중이며, 전국 8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