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KES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테크 전시회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550개사 1,400부스, 약 7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스마트비즈엑스포, 메타버스 코리아 행사와 동시 진행된다.
KTC는 AI, SW, 사이버보안, 5G 분야의 시험인증 업무가 주력인 지능정보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KTC 국내외 주요 거점센터 및 업무 소개 ▲KTC 경영 13대 전략 분야 및 소프트웨어, 5G, 스마트가전의 시험평가 역량 홍보 ▲인공지능(AI) 분야 기업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KTC는 ▲소프트웨어 품질(GS)인증·정보통신망 연결기기 등 정보보호 인증시험 ▲5G 및 C-V2X를 포함한 전자파·무선통신 분야 국내외 시험인증 ▲정보보호시스템·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시험·평가 ▲USB-C 시험 등 홍보‧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KTC는 AI, IoT, 스마트홈기기, 종합가전, VR, AR, XR, MR, 블록체인, NFT, 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정보 교류 및 기술 동향을 제공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KTC는 디지털 전환·그린 전환·미래성장 및 국가적 중요산업으로 구성된 ‘KTC 경영 13대 전략 분야’ 로드맵을 수립하여 우리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KTC는 최근 AI기술 확산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보안 등 융합 보안(SW안전)이 이슈가 되면서 기업 지원을 위한 핵심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올해 AI, 사이버, 공급망 보안, 기능 안전 등 4개 분야 KOLAS 범위 확대를 예정이며, 국립전파연구원 C-V2X 무선 분야 시험기관 및 USB-C 공인시험기관의 지정 또한 함께 추진 중이다.
KTC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전파·통신 분야, 정보보안 분야, SW/IoT 분야, 스마트가전 분야’ 등 AX(AI Transformation) 기업들의 시험 및 인증 취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앞으로도 AX 산업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AI 및 전파통신, 정보보안, SW/IoT, 스마트가전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AI기술에서의 리더십과 신뢰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대한민국 테크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