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경기도는 오는 11월 7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경기 북부지역에 대한 유망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기도 및 시군 합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 북부지역 10개 시·군(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에 입주의향 등 관심이 있는 모든 기업이다.
경기도는 북부 시·군의 산업입지, 기업환경, 인센티브 등을 홍보하고, 시·군별로 유치희망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투자유치 전략 강의 자리도 마련한다. 또한 북부지역 시·군과 기업 간 투자상담과 교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는 경기북부 대개발과도 관련되며 북부지역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 기업은 11월 5일까지 포스터 QR코드와 지정 인터넷 주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투자진흥과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오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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