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울산시는 KOTRA 울산지원단과 함께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7월 1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파견하는 시장개척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현지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울산에 소재한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이다. 선정절차는 참가 희망 기업이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파견지 해외무역관이 상담주선 가능성 평가 등을 통해 7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 참가 외에도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한 수출 상담 내용 관리와 KOTRA 울산지원단이 운영하는 울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화상상담 등을 상시로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에 지역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와 울산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분야의 아세안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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