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당 최대 3,300만 원 지원… 5월 21일까지 신청 접수

‘철강소재융합 지원분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과제 공모 포스터
‘철강소재융합 지원분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과제 공모 포스터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포스코 기술연구원과 함께 ‘철강소재융합 지원분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과제를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인천시 지원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철강재 활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철강재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개발 및 1:1 워킹목업 제작 비용을 최대 3,300만 원까지(최대 개발비용 90% 이내)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주관기관(디자인전문회사)과의 컨소시엄 구성 후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TRL(기술성숙도) 기준 5~7단계(시작품~실용화)의 제품으로 신청을 권장한다.

지원 신청은 5월 21일(화)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인천TP 관계자는 “철강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인천 제조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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