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화 관련 전시회 ‘Automate 2024’에서 한국로봇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Automate는 1977년 시작된 북미 최대 자동화 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로, 올해는 90개국 7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국로봇관은 ‘Move the world with K-Robot’을 컨셉으로 하여 약 8개 부스(74㎡) 규모의 공동관을 구축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첨단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참여기업은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로보티즈 ▶아크네시스템 ▶포디아이비젼 5개사로, 자동화 관련 로봇 제품과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참여기업의 바이어 발굴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ICT융복합팀, 시카고 무역관과 협업하여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사전 매칭하고, 홍보자료 제작 및 언론 홍보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사전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로봇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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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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