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지난 12일(화) ‘국내 나노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계연구원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지난 12일(화) ‘국내 나노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신문]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지난 12일(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국내 나노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연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2010년부터 나노융합 공동 R&D과제 수행 및 나노코리아 참가 등의 협력을 통해 국내 나노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추진 중인 사업 간 연계·협력을 발전시켜나가는 한편, 기관 간 상호 정보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국가 나노 R&D 산업을 이끌고 있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나노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산업계 협력의 혁신 파트너로서 나노분야 기술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홍순국 이사장은 “기계연과의 협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 국가 전략산업의 초격차 달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나노기술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산업기술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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