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기계 정비·운전 기능사 자격 취득 지원

[기계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전문지식 습득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운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약 9개월 간 실시한다. 첫 교육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 사이 필기시험을 목표로 농기계정비기능사(15명), 농기계운전기능사(10명) 시험에 도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비기능사는 12일, 운전기능사 16일 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은 전문지식 분야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실기시험에 합격해야 최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백동주 충남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농기계 정비·운전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면 자가 수리가 가능해 농업기계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농업기계 운전 능력도 높아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