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구간 전경

[기계신문] 대전시는 지난 10월 말 대덕구 신탄진동 224-4번지 일원의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21만 9,307 ㎡ 규모에 총사업비 1,110억 원이 투입되며 1, 2단계 전체 사업 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구간은 총면적 14만 687 ㎡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만 2,582 ㎡, 지원시설 용지 1만 4,660 ㎡, 공공시설 용지 5만 3,445 ㎡로 조성됐다.

▲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현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는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100 % 완료됐으며, 지원시설용지는 85 % 분양되어 총 66개 업체가 계약한 상태로 대금 납부가 완료된 수분양자는 올해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대전시는 금형 및 전자·정밀 제조업 등 첨단 업종 기업체 유치를 위해 관련 협의체와 소통하여 조성계획을 수립해. 해당 사업체의 토지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공급안을 마련해왔다. 앞으로도 금형업종 집적화 등 대전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방안을 적극 마련할 방침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1단계 사업 준공으로 기업체 입주가 시작되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2단계 사업은 올해 말 착공하여 2025년 12월 완료 예정으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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