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가 지난 17일(목) 전기차용 배터리팩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계신문] 현대모비스㈜가 지난 17일(목) 전기차용 배터리팩 중부권 신규거점 구축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북도의회 부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현대모비스㈜ 오흥섭 전동화BU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동충주산업단지 내 총 5,000억 원을 투자해 중부권 배터리시스템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4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핵심부품의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양산 경쟁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현대모비스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는 비전 실현을 향한 임직원 분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