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4일(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KTOA 이상학 부회장, KTC 안성일 원장

[기계신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4일(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정보통신분야 기업의 기술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술력 있는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제품 개발부터 출시, 해외진출까지 전 주기에 대한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KTC는 전 산업분야에 걸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제품 안전과 기업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인증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KTOA는 회원사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사와 벤처창업기업의 상생협력 및 창업지원 등으로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KTC 안성일 원장은 “국가 ICT산업 발전을 위해 정보통신분야 기업들의 제품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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