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대전(DTon)’이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제조장비/공작기계관(소공인공동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로보틱스관 ▶정밀측정기술관 ▶미래에너지기술/스마트플랜트관 ▶IT기술관으로 구성, 디지털 제조장비 정밀측정기술,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하여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제조업의 미래 트렌드가 한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022 한국산업대전(DTon)에서는 자본재산업의 기계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하여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뛰어난 공적을 거둔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대상으로 ‘기계로봇항공산업(자본재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첨단 기술과 기업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 ‘Insight Connect 2022×DTon’을 비롯해 ‘KOTRA 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전시회 주최측 관계자는 “한국산업대전(DTon)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HW와 SW 그리고 실제와 가상이 융합된 메타버스 전시회로서, 이를 통해 국가기간산업인 기계장비산업 발전은 물론 데이터의 처리·저장·전송·시각화를 위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5G 및 XR 등 대한민국 IT의 초 성장을 이루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77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초 종합기계전시회 ‘한국기계전(KOMAF)’과 1985년부터 개최한 공장자동화전시회인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가 전통 기계류 전시회에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위해 IT영역으로 전시분야를 확대하여 2021년부터 한국산업대전(DTon)으로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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