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신문] 대한기계학회는 제68대 회장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동환 교수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동환 교수는 1995년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대우중공업 연구원,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특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내외 학술지에 91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12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15건의 특허 출원 및 6건의 기술이전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테크노파크 본부장, 국회 정보화 추진위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옴부즈만, NET, 우정사업본부 심의위원 등의 대외 활동을 하였으며, 대한기계학회에서는 ‘선출직부회장’, ‘IT융합부문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동환 교수는 2023년 대한기계학회 ‘수석부회장’으로 봉사한 후 2024년 대한기계학회 제6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한편,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 5일에 창립된 이래 우리나라 기계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선도해 온 학회로 27,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기계 분야 대표학회이다.
대한기계학회에는 재료 및 파괴, CAE 및 응용역학, 동역학 및 제어, 생산 및 설계공학, 열공학, 유체공학, 에너지 및 동력공학, 신뢰성, 바이오공학, 마이크로/나노공학, 플랜트, IT융합, 교육 등 기계공학 관련 전문 분야를 다루는 13개 부문이 조직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전국 8개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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