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경기사업센터 개소식에서 KTC 제대식 원장(좌측에서 3번째)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여병량 전무(우측에서 3번째)가 현판 제막을 진행하고 있다.

[기계신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수도권 기업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에 경기사업센터를 개소, 8월 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사업센터에는 국내외 시험·인증 전문인력(전기·전자, 바이오·의료 등)이 배치되어 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TC는 전 산업 분야에 걸친 국내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제품안전과 기업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인증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KTC 제대식 원장은 “경기사업센터는 수도권 기업에 대한 시험·인증, 기술지원, 연구개발 등을 강화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경기 동부권 기업들은 보다 편리하게 시험·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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