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충북 국사일반산단에 이차전지 자동화설비 생산공장 신설

[기계신문] ㈜엠플러스가 충북 청주시 국사일반산업단지 내 약 16,000평 부지에 5년간 약 1,000억여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자동화설비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이와 관련, ㈜엠플러스는 21일(목) 충청북도, 청주시와 급성장하는 이차전지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신규 기술 적용을 위한 공장 신설과 설비 확충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이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세동 청주부시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자동화설비 전문기업으로 이차전지 1세대 전문가로 구성된 핵심 연구개발(R&D)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인증 및 충북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경쟁력을 가지고 이차전지 자동화설비 부분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출액을 확대해가고 있는 강소기업이며, 2022년 현재 이차전지 자동화설비 수주잔고는 약 3,800억 원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도와 청주시는 ㈜엠플러스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이사는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 우선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