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2년 국내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계신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2년 국내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국내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이 완료된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해외 판로 개척 및 신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TL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해외시장 진출 코칭(Coaching) ▲의료기기 신뢰성 제고 ▲정형·재활 의료기기 인증지원 ▲정형·재활 의료기기 마케팅 지원 등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KTL은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및 규제 현황을 바탕으로 유럽인증(CE), 미국식품의약국(FDA) 등 해외인증 획득에 필요한 의료기기 기술문서 작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의료기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제규격(IEC)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안전성 및 필수성능 시험평가를 제공하여 의료기기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인증지원, 의료기기 허가 및 인증 교육, 지적재산권 확보 지원을 통해 수출과 상용화 등 관련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KTL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3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KTL 바이오의료사업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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